‘타다’ 불법 논란, 여론 49.1% “혁신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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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불법 논란, 여론 49.1% “혁신서비스”
  • 현지용 기자
  • 승인 2019.11.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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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사한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혁신 서비스라는 응답은 49.1%, 불법 서비스라는 응답은 25.7%, 모름/무응답이 25.2%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리얼미터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택시업계와 정치권이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에 강한 공세를 퍼붓는 가운데, 타다가 혁신 서비스라 인식하는 여론이 49.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 하에 지난 1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총 9586명을 대상으로 총 500명이 응답한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혁신 서비스 49.1%, △불법 서비스 25.7%, △모름/무응답이 25.2%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름/무응답’이 ‘불법 서비스’라는 응답과 같은 수준을 이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혁신 서비스’라는 응답에 △서울 55.4%, △경기·인천 48.3%, △대전·충청·세종 53.0%, △강원 43.1%, △부산·경남·울산 46.5%, △대구·경북 41.1%, △광주·전라 50.2%, △제주 42.7%로 교통량이 많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긍정적 의견을 보였다.

반면 ‘불법 서비스’라는 응답에는 △서울 26.1%, △경기·인천 27.6%, △대전·충청·세종 20.4%, △강원 31.7%, △부산·경남·울산 28.1%, △대구·경북 23.0%, △광주·전라 23.8%, △제주 13.9%로 강원에서 유일하게 30%대 이상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혁신 서비스 51.0%, △불법 서비스 27.0%, △모름/무응답 22.0%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 응답으로는 ‘혁신 서비스’라는 의견에 △더불어민주당 58.0%, △자유한국당 35.2%, △바른미래당 58.0%, △정의당 73.1%, △민주평화당 87.6%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대부분의 정당에서 과반수 이상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불법 서비스’라는 의견에는 △더불어민주당 21.6%, △자유한국당 37.7%, △바른미래당 17.8%, △정의당 17.0%, △민주평화당 0.0%로 자유한국당에서 40%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이번 통계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 응답률 5.2%에 무선 10% 전화면접, 무선 70%·유선 20%의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조사됐다. SW

 

h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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