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유진경 기자] 수능일인 14일, 서울에 서리가 내렸다.
서울은 지난달 27일 아침 최저기온이 4.7도로 내려가면서 올해 첫 서리가 내렸고 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14일 오전에는 영하 0.6도까지 내려가는 '입시 한파'를 나타냈다.
서리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물체나 지표면에 얼어붙는 현상으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으로 불리며 육안으로 확인이 될 때 서리로 인정이 된다.
한편 14일 오후에도 낮 최고기온이 영상 4도에 불과해 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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