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의 10월 '축제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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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의 10월 '축제로 물든다'
  • 시사주간
  • 승인 2013.10.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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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량한 가을 날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의 대표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 2013'이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를 달군다. 2일부터 6일가지 5일간 펼쳐지는 이번 하이서울페스티벌은 다양한 거리예술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국내 초청작 20개 작품과 해외초청작 9개 작품, 자유참가작 24개 작품 등 총 53개 작품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준비한 기획프로그램 '시민예술공작단'의 공연과 자원활동가 프로그램 '길동이 프로젝트', 설치미술 '하늘어울마당' 등도 이번 페스티벌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iseoulfest.org)를 참고하면 된다.

가슴을 시원하게 울리는 드럼소리의 향연. 서울드럼페스티벌이 3~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3일 오후 5시 개막타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타악기의 소리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drum.go.kr)를 참고하면 된다.

가을하늘 밤을 수놓을 불꽃축제가 한강에서 펼쳐진다. 시는 5일 오후 1~9시 한강공원 여의도지구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는 캐나다와 일본, 프랑스 등 해외 참가자들이 준비한 불꽃쇼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억새. 18~27일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서울억새축제'가 진행된다. 시는 축제 기간에 하늘공원을 야간까지 개장해 색색의 조명으로 물든 억새밭와 서울의 야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밖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으면 오후 7시부터 메리고라운드와 김준 등의 재즈 아티스트가 펼치는 '한강물빛재즈'를 만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14일가지 진행되는 '10월 시민예술제'도 관심을 끈다. 윈드오케스트라와 시민연극, 창작소리 등 조금은 색다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공연에 관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s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하거나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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