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무역 협상 타결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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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무역 협상 타결 임박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19.12.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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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원칙(deal in principle)’에 서명
트럼프 “빅딜에 아주 근접해가고 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왼쪽 두번째)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무역대표부(USTR)대표(왼쪽 세번째)가 지난 7월 31일 중국 상하이시자오 컨퍼런스센터에서 류허 부총리(오른쪽)와 무역협상을 벌이고 있다. 사진 / AP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왼쪽 두번째)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무역대표부(USTR)대표(왼쪽 세번째)가 지난 7월 31일 중국 상하이시자오 컨퍼런스센터에서 류허 부총리(오른쪽)와 무역협상을 벌이고 있다. 사진 / AP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중 무역협상의 ‘거래원칙(deal in principle)’에 서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서면협정은 여전히 ​​공식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원칙적으로 협의에 도달했다. 그러나 세부 정보가 즉시 제공되지 않았다. 백악관이 목요일(12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1단계 거래 협상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은 중국 상품에 대한 기존 관세를 50%나 줄이고 일요일에 시행 될 예정인 새로운 관세를 중단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도 같은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단계 무역합의안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서명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중국과 빅딜에 아주 근접해가고 있다. 그들은 그것을 원하고 있고, 우리도 그렇다는 글을 올렸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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