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3당 통합 협상, 정치적 이합집산 그쳐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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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3당 통합 협상, 정치적 이합집산 그쳐선 안돼”
  • 황채원 기자
  • 승인 2020.02.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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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지난 11일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호남 기반의 3당 통합 협상을 언급하며 “정치적 이합집산이나 공학적인 결합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사진=뉴시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지난 11일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호남 기반의 3당 통합 협상을 언급하며 “정치적 이합집산이나 공학적인 결합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지난 11일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호남 기반의 3당 통합 협상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통합 후 2선 후퇴 요구 거부로 좌초 위기에 빠졌다. 이에 대해 손 대표는 “정치적 이합집산, 공학적인 결합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손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어제 제3지대 통합을 위한 3당 통합추진기구 첫 회의를 가졌다. 오는 17일까지 조건 없는 통합을 이루고, 3당 통합 후 실현 후 제 정치세력과의 2차 통합을 추진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반복하며 강조하지만 이번 총선의 시대적 과제는 정치구조 개혁과 세대교체”라며 “여러 가지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타당과의 통합을 병행추진하게 됐지만, 이것이 정치적 이합집산이나 공학적인 결합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통합이 지역주의 정당을 다시 등장시키는 결과라는 우려도 있다”며 “우리는 활짝 열린 중간지대로 국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돼야한다. 미래세대에게 주도권을 넘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SW

hcw@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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