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3당 통합은 호남신당 창당”...통추위 합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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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3당 통합은 호남신당 창당”...통추위 합의 반대
  • 김도훈 기자
  • 승인 2020.02.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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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의 3당 통합 논의에 대해 “호남신당 창당은 결코 새로운 길이 될 수 없다”며 통합 추진에 반대의사를 밝혔다. 사진=뉴시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의 3당 통합 논의에 대해 “호남신당 창당은 결코 새로운 길이 될 수 없다”며 통합 추진에 반대의사를 밝혔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김도훈 기자]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의 3당 통합 논의가 난항인 가운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호남신당 창당은 결코 새로운 길이 될 수 없다”며 통합 추진에 제동을 걸었다.

손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와 같이 밝히며, 3당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의 지난 14일 합의문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3당 통추위는 합의문을 통해 17일 ‘민주통합당’이란 이름의 신당을 만들기로 했다. 그러나 시한부 공동대표제를 설정해 사실상 손 대표에 대한 ‘2선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손 대표는 “무당층을 잡아야 할 3당 행보가 어지럽기만 하다. 선거 편의를 위한 지역주의는 우리의 선택이 될 수 없다”며 이를 ‘호남당으로의 귀결’이란 명분이라 봤다. 그러자 손 대표를 제외한 3당은 무소속 의원들과 공동 교섭단체를 결성해 합동 의원총회를 예고하고 있다. SW

k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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