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문여행사, 외국인 관광상품 8월부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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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문여행사, 외국인 관광상품 8월부터 준비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0.02.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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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대집단체조 8월15일~10월10일 개최 통보
연계 관광상품 출시...여행시기·가격 등은 아직 미정
올해 8월15일부터 10월10일까지 매주 공연하는 대집단체조. /사진=YPT
올해 8월15일부터 10월10일까지 매주 공연하는 대집단체조. 사진=YPT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이 코로나19로 외국인관광객에게 언제 문을 열지 의문인 가운데 북한전문여행사들은 올해 8월부터 여행상품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는 19일 자사 SNS 계정을 통해 올해 대집단체조 공연은 815일에 시작해 1010일까지 매주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에서 복수의 소식통으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이라고 밝힌 이 여행사는 75주년 광복절인 815일에 시작해 75주년인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1010일까지 열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다른 북한전문여행사인 고려투어스도 북한으로부터 전달받은 것이라며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대집단체조 공연은 평양에서 투어 하는 동안 현금으로 지불함을 원칙으로 3등석 1인당 100유로(129000), 2등급 300유로(387000), 1등급 500유로(645000), VIP 800유로(1032000)로 책정됐다.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는 대집단체조와 관련된 여행상품을 소개했다.

8월에는 75주년 해방의 날 투어와 여름투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익스프레스 투어 9월에는 평양 지하철 투어, 평양시 자전거+DMZ 투어, 평양마라톤 투어에 이어 10월에는 중국 국경일 투어, 노동당 창건 75주년 파티+금강산 투어 등이다.

이 상품들은 여행 시기와 가격 등이 미정이고 대집단체조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운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은 지난해 63'인민의 나라'라는 이름으로 대집단 체조 공연을 시작해 1015일까지 진행했다. ·체조·곡예·노래 등을 90분간 진행했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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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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