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문대림 JDC 이사장 "제주도민이 동의하는 제주국제도시 미래방향 제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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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문대림 JDC 이사장 "제주도민이 동의하는 제주국제도시 미래방향 제시하겠다"
  • 오영주 기자
  • 승인 2020.03.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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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정상화 기반 마련"
"예래동 휴양형 주거단지 문제, 합리적 해결방안 모색 중"
"제2 첨단과학기술단지 사업 본격화, 핵심사업 완성도 제고"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사진=JDC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사진=JDC

[시사주간=제주/오영주 기자]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취임 이후의 추진성과 및 2020년 업무 계획을 지난 9일 발표했다.

지난해 3월 7일 이사장으로 취임한 문대림 이사장은 '다시 그리고 함께 JDC'라는 신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성과진단 및 현안 해결', '지역 상생 및 협력 기반구축', '기관의 새로운 미래전략 마련과 국민 신뢰도 제고'를 추진해왔다.

문 이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장옥량 녹지그룹 총재를 만났고 이를 바탕으로 녹지그룹의 외국인직접투자 1.072억원 도착 신고로 공사비 미지급금을 전액 상환하면서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의 정상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예래동 휴양형 주거단지는 전략적 소송대응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함과 동시에 그동안 단절됐던 말레이시아 버자야 그룹과 적극 소통하면서 법정소송이 아닌 다른 합리적 해결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래동 휴양형 주거단지는 지난 2013년 버자야 그룹이 참여한 사업이지만 대법원이 2015년 국토계획법상의 유원지 정의와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다며 사업 무효 판결을 내렸고 버자야사는 개발 과정에서 JDC와 한국 법원이 불공정하게 자신을 대우해 손해를 입었다며 지난해 투자자-국가 간 소공(ISD) 절차를 시작했다.

문 이사장은 이와 함께 ▲제2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사업의 순조로운 진행 ▲국제학교 운영 안정성 확보 ▲'초소형전기자 기반 모빌리티 연계형 이동서비스 실증' 사업 수행기관 선정 ▲면세점 매출액 5,075억원 달성 ▲일자리 8,200개 창출 및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향상을 취임 후 성과로 밝혔다.

문대림 이사장은 "제주도민이 동의하는 제주국제도시의 미래방향을 제시하겠다"며 올해 계획을 밝혔다. 사진=JDC
문대림 이사장은 "제주도민이 동의하는 제주국제도시의 미래방향을 제시하겠다"며 올해 계획을 밝혔다. 사진=JDC

문 이사장은 ▲제주도민이 공감하는 제주형 국제도시의 미래상 제시 ▲제주국제도시 경제활력 제고에 기여 ▲미래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사업추진으로 국제도시 미래경쟁력 강화 ▲포용적 성장을 위한 공공서비스 창출 등을 통한 지역 기반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골자로 한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문 이사장은 "제2 첨단과학기술단지는 손실 보상을 완료하고 인허가 추진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공공임대주책은 금년 준공 및 입주를 원활히 추진할 계획이다. 신화역사공원의 J지구는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헬스케어타운 내 의료서비스센터 착공을 통해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핵심사업의 완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대림 이사장은 "지난 1년간 현안 해결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제주국제도시의 미래구상에 초점을 맞추겠다"면서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 그리고 JDC 미래전략 수립의 3대 원칙(청정 자연과의 상생, 제주산업 육성중심, 도민 공감대 기반)을 근간으로 제주도민이 동의하는 제주국제도시의 미래방향과 JDC의 역할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SW

oy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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