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TV 기상캐스터 '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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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 기상캐스터 '새 얼굴'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0.03.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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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로 바뀐 조선중앙TV 기상캐스터. /사진=조선중앙TV
새 얼굴로 바뀐 조선중앙TV 기상캐스터. 사진=조선중앙TV

조선중앙TV 기상캐스터가 새 얼굴로 바뀌었다.

최근 새로 등장한 기상캐스터는 앳된 신입 직원으로 추정된다. 조선중앙TV는 지난해 429일부터 카메라 앞에 앉아 일기예보 내용을 읽기만 하는 대신 남쪽 뉴스 일기예보처럼 일어서서 전달하고 있다.

일기예보 내용을'달달 외우듯' 딱딱하게 전달하는 대신 대형 스크린화면 앞에 서서 터치스크린을 넘기듯 손짓을 써가며 전하고 있다.

한편 조선중앙TV는 올해 120일부터 일기예보에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를 포함시켰다. 양덕의 일별 최저기온과 최고기온, 바람의 세기 등을 알려주고, 프로그램 중간중간 스크롤 자막으로도 안내한다. SW

ysj@economicpost.co.kr

지난해 4월 29일 이전에는 책상에 앉아 일기예보를 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지난해 4월 29일 이전에는 책상에 앉아 일기예보를 전했다. 사진=조선중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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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2020-03-26 10:35:17
서방자유국가들이야 저런 미녀기상캐스터가 나온게 1970년대~1980년대초반부터라는데~!!!!!

박혜연 2020-03-26 10:26:41
저기 새로운 여성기상캐스터 이번 16일부터 나오기 시작했으니 이제 열흘이 넘었네? 굉장히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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