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정은 위원장 뒷목...‘혹이냐’ ‘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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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위원장 뒷목...‘혹이냐’ ‘살이냐’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0.03.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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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종합병원 착공식에서 연설하는 김정은 위원장. 사진=노동신문
평양종합병원 착공식에서 연설하는 김정은 위원장. 사진=노동신문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뒷목에 있는 것은 일까 일까.

노동신문은 18일자에서 지난 17일 평양종합병원 착공식 현장을 찾은 김 위원장의 연설 사진을 게재했는데 뒷목에 도드라져 있는 게 보였다.

할아버지인 김일성의 목에 있던 혹 부위와 거의 같은 위치에 있어 건강이상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130의 거구에 나타나는 살이 접히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설령 김 위원장의 목에 있는 게 혹이라고 쳐도 김일성이 1970년대 말부터 혹이 있었는데 1994년도까지 버틴 것으로 보면 크게 문제될 건 없다는 반응도 있다.

이와 관련 국가정보원은 201510월 김 위원장의 뒷목에 혹이 생겼다는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확인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SW

2015년 10월 김정은 위원장과 할아버지 김일성의 혹 비교 사진. /사진=DB
2015년 10월 김정은 위원장과 할아버지 김일성의 혹 비교 사진. 사진=시사주간 DB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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