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도, 무당층 줄고 민주당·통합당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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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무당층 줄고 민주당·통합당 늘어
  • 황채원 기자
  • 승인 2020.03.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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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얼미터
사진=리얼미터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21대 총선을 앞둔 가운데, 전주 대비 이달 3주차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 대한 정당 지지가 소폭 오른 모습을 보였다.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 하에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총 4만3347명을 대상으로 총 2507명이 응답한 ‘2020년 3월 3주차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은 전주 대비 0.6% 오른 42.1%, 통합당은 전주 대비 1.5%오른 33.6%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과 통합당에 대한 지지도 상승은 무당층의 지지도 변화를 동반했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2.4% 줄어든 8.6%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외 국민의당이 전주 대비 0.1% 오른 4.0%를, 정의당은 0.6% 줄어든 3.7%를 기록했다. 이외 친박신당이 2.1%, 자유공화당과 민생당이 각각 1.4%를 기록했다.

이번 통계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 포인트, 응답률 5.8%에 무선70%·유선20% 병행의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할 수 있다. SW

hcw@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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