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대구·배성복 기자] 대구를 가로지르는 금호강둑에 벚꽃터널을 형성한 '벚꽃10리길'. 평소 같으면 수많은 상춘객들로 붐빌 시기이지만 사람들은 찾아볼수 없다. 벚꽃10리길이 노란줄에 격리된 채 씁쓸한 봄을 맞이하고있다.
대구시는 상춘객들이 몰릴 시 코로나19 전염을 우려해 벚꽃터널을 격리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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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격리된 대구 벚꽃10리길, '씁쓸한 봄'
[포토] 격리된 대구 벚꽃10리길, '씁쓸한 봄'
- 배성복 기자
- 승인 2020.03.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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