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100만원 재난지원금, 총선 위한 매표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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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100만원 재난지원금, 총선 위한 매표 욕망”
  • 현지용 기자
  • 승인 2020.03.3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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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오전 국회서 열린 통합당 선거대책전략회의에서 정부의 소득하위 70% 이하 가구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명백히 총선을 겨냥한 매표 욕망”이라 비판했다. 사진=뉴시스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오전 국회서 열린 통합당 선거대책전략회의에서 정부의 소득하위 70% 이하 가구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명백히 총선을 겨냥한 매표 욕망”이라 비판했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정부가 소득하위 70% 이하 가구에 최대 100만원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히자,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이에 대해 “명백히 총선을 겨냥한 매표 욕망”이라 비판하고 나섰다.

박 공동선대위원장은 31일 오전 국회서 열린 통합당 선거대책전략회의에 참석해 정부의 재난지원금 발표를 겨냥해 “참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기획재정부가 정권 핵심 인사와 싸우다시피 저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그럼에도 이낙연, 조정식, 노영민 등이 밀어붙여 70% 일괄지급으로 정책이 결정됐다. 기재부 주장을 무시하고 정치적으로 결정됐단 것”이라 말했다.

이어 “더구나 이 전 총리가 종로에 입후보했다. 총리까지 한 분이 표 생각에 나라 곳간 정책의 합리성을 잃어버렸다”면서 “70% 기준이 어떤 합리성을 가지는지 이해할 수 없다”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제 살림과 상관없이 나라 살림을 축내는 일회성 지원은 전형적 매표 정책이기에 반대한다”면서 “만일 주겠다면 국민들 편을 가르지 말고 다 주는 게 차라리 낫다”고 말했다. SW

h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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