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팜랜드 2만평 유채꽃밭 파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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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팜랜드 2만평 유채꽃밭 파쇄
  • 엄태수 기자
  • 승인 2020.04.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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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 조성을 위해 축구장 면적의 9배가 넘는 2만평규모의 유채꽃밭을 파쇄하고 있다. 사진=엄태수 기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 조성을 위해 축구장 면적의 9배가 넘는 2만평규모의 유채꽃밭을 파쇄하고 있다. 사진=엄태수 기자

[시사주간=엄태수 기자] 안성팔경 중 하나인 안성팜랜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 조성을 위해 축구장 면적의 9배가 넘는 2만평규모의 유채꽃밭을 10일 파쇄 했다.

매년 이맘때면 구릉 초지에 샛노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어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안성팜랜드를 방문한다.

안성팜랜드 이일규 사장은 “지금까지 해온 모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적극 동참하고, 함께 만드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유채꽃밭을 파쇄하게 되었다”며 “내년 봄에 더욱 아름다운 유채꽃 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SW

ets@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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