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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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졌다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0.04.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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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 미국 고위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
사진=조선중앙통신
사진=조선중앙TV 캡처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CNN은 20일(현지시간) 미국 고위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CNN은 CIA, 국가 안보리 및 국무부에 의견을 요청했으며 한국 정보당국으로 부터 의견(정보)을 듣기위해 접촉하고 있다고 부언했다.

또 북한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미국 정보에서 가장 어려운 목표 중 하나로 악명이 높다면서 북한은 지도자를 둘러싼 모든 정보를 철저히 통제하며, 거의 신처럼 취급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의 공식 언론 매체 부재는 종종 그의 건강에 대한 추측과 소문을 촉발시킨다. 북한은 언론의 자유가 없으며 국가의 리더십에 있어 종종 블랙홀이다고 설명했다.

CNN은 김정은이 4월 11일 북한 국영 미디어에 마지막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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