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 ‘코로나19 특별법 제정’에 힘 모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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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 ‘코로나19 특별법 제정’에 힘 모으기로
  • 배성복 기자
  • 승인 2020.04.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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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대구지역 당선인 대구시청에서 간담회
코로나 19 특별법 제정 건의, 방역상황 공유
[24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대구광역시 간담회에서 국회의원 당선인 및 대구시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청 제공]
[24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대구광역시 간담회에서 국회의원 당선인 및 대구시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청 제공]

[시사주간=대구 배성복 기자] 21대 국회의원 대구시 지역 당선인들이 24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 19 방역 추진상황과 국회의원 당선인으로서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5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주호영 의원, 3선 김상훈윤재옥 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당선인 11명과 지역에 연고를 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 3명 등 총 14명이 대거 참석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당선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대구시의 코로나 19 방역 및 경제방역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하고 코로나 19 특별법 제정 등 지역경제계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당선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는 됐지만, 손실이 막대한데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피해구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21대 국회 개원 즉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걸맞은 적정한 보상이 있도록 코로나 19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SW

bsb@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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