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한국수력원자력-기업은행, 자금난 겪는 중소기업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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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한국수력원자력-기업은행, 자금난 겪는 중소기업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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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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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주간=경제팀]

한국수력원자력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이를위해 한수원은 18일 기업은행과 ‘한수원 동반성장협력대출 업무협약’을 맺고 낮은 이율로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출기금 400억원을 조성하고 시중은행 이자율보다 낮게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금융지원뿐 아니라 경영·법률 등 ‘무료컨설팅’과 ‘인력채용 지원’, ‘수출보험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도 대출기업에 제공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높은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영세한 기업규모와 낮은 신용도로 적기에 자금 조달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에 원활한 자금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원전산업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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