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뉴욕주지사, ‘코로나19’ 예측 “모두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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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뉴욕주지사, ‘코로나19’ 예측 “모두 잘못”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0.05.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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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과 사망률 수치 예측에 우리 모두 실패
폭스뉴스, “봉쇄 조치 강요한 모델 신뢰성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식당이 영업을 중단한 모습. 뉴욕=A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식당이 영업을 중단한 모습. 뉴욕=AP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전문가들의 코로나19 예측이 모두 잘못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과장된 의견이 불필요한 봉쇄 조치를 가져온 곳이라는 주장을 함축하고 있어서 주목된다.

쿠오모는25일(현지시간) 뉴욕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원과 사망률 수치 예측에 우리 모두 실패했기 때문에 입원과 사망률이 언제 특정 지역을 다시 여는 데 필요한 문턱(임계점)까지 떨어질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폭스뉴스는 쿠오모의 언급은 “미국 경제를 분쇄한 역사적인 봉쇄 조치를 강요한 모델의 신뢰성에 대한 장기적인 우려”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워싱턴 대학의 건강 측정 및 평가 연구소(IHME)는 미국인 사망에 대한 예측에서 변동에 대한 비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쿠오모 역시 최근 몇 주 동안 요양원의 사망자가 치솟자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환진자를 요양시설로 되돌려 보낸 조치에 대해 비난을 받아 왔다.

쿠오모는 3월 24일 이후 처음으로 뉴욕의 일일 사망자가 100명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롱아일랜드는 이번 주 1단계 재개를 위해 설정한 기준을 충족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진정세를 보이자 쿠오모 주지사는 행정명령을 통해 최대 10명까지의 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는 완화하지 않았다.

쿠오모는 “많은 변수가있다. 나는 그것을 이해한다. 우리는 사회적 거리가 실제로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나는 그것을 시행했지만 우리 모두 틀렸다”며 자신의 조치들을 옹호했다.

쿠오모는 주 및 지방 정부가 코로나19로 사망한 일선 근로자 (운송 근로자, 공중보건 직원 및 우선 대응자)에게 사망에 따른 혜택(지방 또는 주 연금 기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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