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이 최근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흑인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과 비교되는 사진을 나란히 게재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평양땅꼬마(平壤小鵬友)’는 중국 웨이보를 통해 사진을 공개하며 ‘미국 경찰과 북한 경찰’을 비교했다.
미국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누르는 사진 옆으로 제복을 입은 북한 교통경찰이 어린이들 손을 잡고 건널목을 건너는 모습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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