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일하는 국회 개혁 발걸음 멈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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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일하는 국회 개혁 발걸음 멈출 수 없다”
  • 김도훈 기자
  • 승인 2020.06.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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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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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김도훈 기자] 미래통합당의 국회 개원 비판에 대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법을 지키지 않는 정당은 아무리 아우성 쳐도 일하는 국회를 위한 개혁의 발걸음을 멈출 수 없다”고 개원 강행 의지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어제 다른 당과 함께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5개 정당 소속 국회의원 188명이 서명했다‘며 ”통합당도 조건 없이 국회 개원에 함께 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원구성이 마무리되면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우선 처리해 일자리를 지키고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도 추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도 앞장서 준비할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G7 확대를 문재인 대통령이 수용한 것에 대해 “외교적 위상 격상과 국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화, 기후, 환경, 방역, 인간안보 등에서 세계적인 외교 선도국으로 대한민국의 가치와 비전을 보여줘야한다”고 강조했다. SW

k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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