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文, 개원식 연설 전에 10대 공개질의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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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文, 개원식 연설 전에 10대 공개질의 답하라”
  • 현지용 기자
  • 승인 2020.07.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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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16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개원식 연설을 앞둔 가운데,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문 대통령을 향해 10대 공개질의를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며 문 대통령을 향해 “불철주야 대통령의 노고에도 국정운영의 난맥상은 여전히 곳곳에서 속속 노정되고 있다”며 “대통령이 약속한 협치는 요원하고 정책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금일 예정된 개원식 시정연설에 앞서 작금의 국정운영 주요 현안과 관련한 10가지 사항을 공개질의 드리니, 국민 앞에 분명하고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가 밝힌 10대 공개질의에는 △민주당의 상임위 단독 선출, △윤미향 사태 수사 부진, △소득주도성장 정책 실효성, △탈원전 정책 및 그린뉴딜, △정부 주도 부동산 정책, △박지원 국정원장 지명 사유, △故 백선엽 장군 현충원 안장 논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수사지휘권 행사, △특별감찰관 미임명 문제, △여당 소속 광역단체장 성추문 논란, △서울시장 재보궐 후보 공천 논란 등이 언급됐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들이 듣고 싶은 말은 대통령이 하고 싶은 말, 손에 잡히지 않는 장밋빛 전망이나 의미 없는 미사여구나 정치적 레토릭으로 포장된 말의 성찬이 아니다”라며 “국민들이 진정으로 듣고 싶고 대통령에게 바라는 말에 대해 대통령이 분명하고 시원하게 답변해달라”고 말했다. SW

h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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