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민주당 향해 “전형적인 ‘통법부’”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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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민주당 향해 “전형적인 ‘통법부’” 쓴소리
  • 김도훈 기자
  • 승인 2020.07.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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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김도훈 기자] 정부여당의 법안 처리 강행으로 야권의 반발이 큰 가운데,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오로지 정부안 통과만을 목적으로 한 전형적인 통법부의 모습”이라며 여당을 비판하고 나섰다.

심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서 열린 정의당 상무위원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과거 군사정권 시기 국회가 행정부에 따라 법안을 통과시킨 모습을 지금과 빗대 ‘통법부’라 말한 것이다.

심 대표는 “이번 입법 과정은 매우 무리했다”고 평가하며 민주당의 소위 심사 생략 등 법안 처리 강행을 형해 “입법과정은 법안 처리만을 위한 것이 아닌 공론화 과정이기도 하다. 슈퍼여당이 주도하는 국회 운영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숙고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당 초선 의원들은 생각이 다른 야당과는 대화와 타협보다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을 배우지 않을까, 또 야당 초선 의원들은 집권하면 배로 되갚아 줄 것이라는 보복을 다짐하진 않을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21대 초선 의원을 향해 이 같이 밝혔다. SW

k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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