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TV 9일 오후 8시뉴스 통해 방영
특별지원물자 실은 열차 7일 오후에 도착
특별지원물자 실은 열차 7일 오후에 도착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조선중앙TV는 9일 오후 8시 뉴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지난달부터 완전 봉쇄된 개성 주민에게 쌀과 특별생활비를 지원한 것을 방영했다.
TV는 ‘어머니당의 은정어린 특별지원물자 개성시 인민들에게 전달’을 제목으로 “당의 은정어린 특별지원물자를 실은 열차가 7일 오후 개성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특별지원 물자 전달식은 개성시당 회의실에서 진행됐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리만건 동지가 전달사를 했다”고 TV는 전했다.
TV는 전달식장의 개성시민들이 고마움에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남녀 인터뷰를 통해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방영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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