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흑인여성, 美 부통령 꿈 이룰 찬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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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흑인여성, 美 부통령 꿈 이룰 찬스 잡았다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0.08.1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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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통령 후보에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 지명
“바이든 후보보다 훨씬 더 활기찬 선거 스타일”
카말라 해리스 트위터 캡처
카말라 해리스 트위터 캡처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에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지명됐다.

미국 대선에서 부통령 후보에 흑인 여성이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번 오마바 대통령에 이어 흑인 부통령도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로이터 통신은 “인종적 불의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몇 달 동안 나라를 뒤흔들고있는 가운데 바이든은 흑인 여성을 러닝 메이트로 선택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었다. 그녀는 주요 미국 대통령의 선거 투표에 오른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이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캡처
로이터 캡처

뉴욕타임즈는 “55세의 해리스는 흑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주요 정당에 의해 국가 공직에 지명된 인도계 출신이며, 역사상 네 번째로 대통령 선거의 한 후보에 선출된 여성이다. 그녀는 바이든 대통령보다 훨씬 더 활기찬 선거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여기에는 토론 무대나 다른 곳에서 정치적 전기의 순간들을 포착하는 재능과 많은 사람들이 고무적이라고 생각하는 개인적 정체성과 가족 이야기가 포함된다”고 전했다.

또 "그녀는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 우선순위를 대부분 반영하는 유연한 정책 우선순위를 가진 민주당 기득권층의 믿을만한 동맹자였으며, 그녀의 지지자들은 그녀가 우파나 좌파에서 특별히 격렬한 반대를 일으키지 않고도 바이든이 흑인 유권자들과 여성들에게 호소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부언했다.

바이든은 트위터에서 "나는 보통 사람들을 위한 겁없는 전사이자 이 나라 최고의 공무원 중 한 명인 @KamalaHarris를 러닝 메이트로 뽑았다는 것을 발표하게되어 큰 영광이다"고 했다.

해리스도 트위터에 "@JoeBiden은 평생을 우리를 위해 싸워 왔기 때문에 미국인을 통합할 수 있다. 나는 우리 당의 부통령 후보자로 합류하게되어 영광이다"고 응답했다.

바이든과 해리스는 12일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열리는 행사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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