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큰물피해 살림집 건설 15일께 마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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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큰물피해 살림집 건설 15일께 마칠 듯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0.09.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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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외관공사 마무리 단계에 돌입
철야전 등으로 일정보다 앞당겨질 듯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살림집 건설은 외관상으로 거의 끝나 보인다. 사진=조선중앙TV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살림집 건설은 외관상으로 거의 끝나 보인다. 사진=조선중앙TV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이 큰물피해 복구에 나서면서 오는 15일이면 살림집 건설공사를 거의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TV9일 밤 8시 보도를 통해 각지의 큰물피해 복구 현장을 연결해 현재 상황을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두 번이나 찾았던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살림집 건설현장은 일정계획보다 훨씬 앞당겨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TV에 보이는 살림집들은 외관공사가 거의 끝나가 이르면 이달 15일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였다.

김화군의 경우 살림집 골조공사가 일정계획보다 5일이나 앞당겨 끝났다면서 살림집 공사가 계획보다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금강군은 골조공사가 100% 끝나 이달 15일 안에는 모든 공사를 끝내겠다고 자신했다.

개성시는 과감한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으로 3층 벽체 축조공사를 끝내고 측막공사에 진입했다면서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SW

김화군 살림집 건설은 외관공사 중이다. 사진=조선중앙TV
야간작업을 하고 있는 개성시 살림집 건설현장. 사진=조선중앙TV
금강군 살림집 건설도 사진=조선중앙TV
금강군 살림집 건설도 벽체공사는 끝난 듯하다. 사진=조선중앙TV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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