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글로벌 제약사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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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글로벌 제약사 희비 엇갈려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 승인 2020.09.1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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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부작용 결과 관심
화이자 경증-중등도 일반적 부작용 나타나
횡단척수염 추정 아스트라제네카 미국서 “시험 보류”
사진=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로고
사진=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로고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아직 최종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부작용 문제에 있어서는 화이자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듯 보인다.

부작용 사례가 발생해 임상 시험을 중단했던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 FDA로부터 안전성 문제로 임상시험 승인을 받지 못했다. 반면에 화이자는 15일(현지시간) “지난달 말까지 실시한 수천 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부작용은 피로, 두통, 근육통 및 오한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도의 부작용은 일반약에도 흔히 있는 것으로 이번 시험에서는 경증 혹은 중등도의 부작용만 발생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실험에서는 정확한 병명을 알수 없지만 횡단척수염으로 추정된다는 보고가 나왔었다.

화이자와 공동개발을 진행 중인 바이오엔테크는 최근 미식품의약국(FDA)에 4만40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했다. 화이자는 현재 3만여명을 모집해 3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14일 현재, 1만2,000명이 2회 접종요법에서 두 번째 주사를 맞았다.

화이자의 CEO 앨버트 불라는 15일(현지시간) “10월말 까지 초기 연구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과 브라질에서 실시되는 임상시험은 재개했다. 코로나19백신은 모더나, 사노피, 노바백신 등에서 9종이 실험 중이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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