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미관계, 대북정책 엇박자로 신뢰 기반 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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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미관계, 대북정책 엇박자로 신뢰 기반 흔들려”
  • 현지용 기자
  • 승인 2020.09.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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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국민의힘 외교안보특별위원회가 다가올 미국 대선이 미치는 한미관계 전망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의원단은 23일 오전 국회서 ‘미국 대선과 한미관계 전망 긴급간담회’를 열며 오는 11월 실시될 미국 대선과 이에 따른 한미관계 전망을 논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누가 당선되든 미국 대선 결과는 우리나라 외교안보는 물론, 전 세계 국제정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대한민국 역시 냉혹한 국제질서와 안보 환경 속에서 전통적 혈맹인 한미관계를 발전시켜가는 한편, 국익을 위한 치밀하고 전략적인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외교안보특위 위원장인 박진 의원은 “미·중 간 무역전쟁, 기술패권경쟁이 치열하다. 미·중 사이 한국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면서 “중국의 부상과 도전에 대응하는 미일동맹은 점점 강화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한미관계는 대북정책에 관한 엇박자로 신뢰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동맹을 외교의 근간으로 하는 대한민국은 우리가 지향하는 자유·민주적 가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라는 국익을 지키기 위해 분명한 선택을 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트럼프·바이든 후보의 대외정책과 한반도 정책을 주도면밀하게 분석하고 대한민국이 선택해야 할 냉철하고 현명한 외교정책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SW

h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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