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오늘 퇴원…“전용기 '마린원' 병원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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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늘 퇴원…“전용기 '마린원' 병원에 도착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 승인 2020.10.0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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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입원한 지 3일만에
주치의, “모든 표준 퇴원기준을 충족하거나 초과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트럼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오후에 퇴원한다. ‘코로나19’로 입원한 지 3일만이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7시 경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 원'이 트럼프가 입원한 워싱턴 근교의 월터리드 군 병원에 도착했다.

트럼프는 트위터에 "나는 오늘 오후 6시 30분 이 훌륭한 월터 리드 군병원을 떠날 예정이다. 진짜 기분이 좋다.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마라. 이것이 당신의 삶을 지배하도록 하지 마라"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의 의료팀은 4일 오후 그의 상태를 전하며 "내일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복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치의 션 콘리 박사는 “대통령이 72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았다”면서“비록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아직 숲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지난 24시간 동안 계속 좋아졌으며 모든 표준 퇴원 기준을 충족하거나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통령의 폐 기능과 그의 마지막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 날짜를 포함해 대통령의 상태에 대한 몇 가지 핵심 질문은 피했다.

뉴욕 타임스는 트럼프의 치료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처리에 관한 드라마가 계속 소용돌이 치는 가운데 트럼프는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떠나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분히 선거를 앞둔 행동이라는 것이다. 트럼프의 나이, 몸무게, 성별은 자연스럽게 그를 고위험 범주로 분류하지만 그는 일반 사람들이 못받는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고도 했다. 트럼프의 퇴원이 적절한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표현한 것이다. 만약 트럼프가 퇴원했다가 병세가 악화될 경우, 재선가도에 먹구름이 낀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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