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공화당,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으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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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공화당,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으름장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 승인 2020.10.1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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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아들이 중국 억만장자에 받은 수수료 물고 늘어져
'소개용으로 만' 1000만달러 지불 비아냥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민주당 대통령 후보 바이든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이 중국인 억만장자로부터 연간 1,000만 달러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트럼프 대통령 선거 캠프와 공화당에 호재를 안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워싱턴타임즈의 기사를 리트윗하고 “헌터 바이든은 중국 억만장자에게 '소개용으로 만' 1000만달러를 지불하라고 요구했다”고 비아냥거렸다.

사진=트럼프 트위터
사진=트럼프 트위터

워싱턴타임즈는 전날 "헌터 바이든은 부패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억만장자로부터 연간 1,000만달러의 수수료를 받고 있으며, 그와 함께 공동 사업 소유로 현금 흐름을 늘리려 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 돈에 대해 바이든은 "소개용 돈"이라고 말했다. 한 컨설턴트가 헌터 바이든에게 보낸 또 다른 이메일은 이름 없는 회사의 지분 10%가 "빅 가이"에게 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헌터 바이든은 아버지의 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억만장자인 예젠밍 CEFC 차이나에너지의 회장과 인연을 맺었다.

이 기사가 나가자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객관성을 보장할 수 없다며 관련 링크 공유를 제한하고 경고 문구를 삽입했다. 그러자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정치적 발언을 검열하는 건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나 북한, 이란에서 예상할 수 있는 일"이라며 비난했다. 공화당도 으름장을 놨다. 린지 그레이엄 법사위원장과은 트위터 CEO 잭 도시를 법사위에 소환하겠다고 밝혔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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