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시진핑에 답전...“조중 친선관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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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진핑에 답전...“조중 친선관계 발전”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0.10.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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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작성된 답전 중국 웨이보에 공개
"전통적 조중관계 시대 맞게 더욱 발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주석에서 답전을 보냈다. 사진=평양소붕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축전을 보낸 시진핑 중국 주석에서 답전을 보냈다. 사진=평양소붕우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축전을 보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답전을 보냈다.

북한 소식을 전하는 평양소붕우(平壤小朋友)21일 중국 웨이보에 김정은 동지께서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시진핑) 동지에게 답전을 보내시었다면서 지난 19일 작성된 답전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답전에서 시 주석이 당 창건일을 맞아 축원을 보낸 데 대해 조선노동당과 전체 조선인민 그리고 나 자신의 이름으로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총서기 동지와 중국당과 인민의 진정에 넘치는 축하는 뜻 깊은 당 창건절을 맞이한 조선노동당원들과 조선인민에게 환희를 더해주고 당 제8차 대회를 향한 우리의 투쟁을 힘 있게 고무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와 심각한 세계적인 보건위기 속에서도 조중(북중) 두 나라에서 인민의 생명 안전이 믿음직하게 지켜지고 사회주의 건설이 줄기차게 벌어지고 있는 것은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는 조선노동당과 중국 공산당의 굳건한 영도가 있기 때문이라며 서로의 체제와 당에 대해 칭찬했다.

김 위원장은 나는 총서기 동지와 함께 새로운 활력기에 들어선 전통적인 조중 친선관계를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공고 발전시키며 조중 친선의 핵인 사회주의의 힘찬 전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10일 당 창건 기념일을 맞아 김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내고 북·중 간 친선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북·중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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