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인도-태평양 지역 중국 군사적 행동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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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인도-태평양 지역 중국 군사적 행동에 우려
  • 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 승인 2020.11.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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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총리-버거 미 해병대 사령관 회담
미일동맹 하에서 억지력 유지 합의
사진=AP
사진=AP

[시사주간=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미국과 일본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군사적 행동 증가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18일 데이비드 버거 미 해병대 사령관을 도쿄 총리 공관에서 만나 환담을 나누고 양국의 이해관계를 같이 했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미일 양측은 무력과 강압적 조치로 동남중국해상의 현상 유지를 바꾸려는 중국의 일방적 시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미일동맹 하에서 억지력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스가는 "우리는 양국 동맹을 통해 대응과 억제 능력을 강화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달성함으로써 미국과의 협력을 심화시키고자 한다"고 버거에게 말했다.

버거는 "가혹한 안보 환경을 이해하고 있으며, 이것이 우리가 변화를 주도하고 억제력을 유지하도록 유도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일본 자위대와 정부의 의견을 듣고 일본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법을 모색하고 싶다고 부언했다.

두 사람은 일본에 주둔하고 있는 오키나와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것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날 버거는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장관과 키시 노부오 국방장관도 만나 오키나아 주둔 미군의 이전 및 재편성 문제를 논의했다. 또한 호주, 인도 등의 국가들과의 연대 강화의 중요성에 동의했다. SW

p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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