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들은 왜 검은색으로 바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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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들은 왜 검은색으로 바꿨을까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0.11.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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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바이든·오바마·힐러리 클린턴 등
트위터 프로필-배경색 ‘검은색으로’
北 대외선전매체 中 웨이보에 올려
질 바이든,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등의 프위터 배경색이나 사진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다. 사진=NEW DPRK
질 바이든,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등이 트위터 배경색이나 사진을 검은색으로 바꿨다. 사진=NEW DPRK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질 바이든, 버락 오바마, 셰어, 힐러리 클린턴, 조지 소로스...

북한 대외선전매체 ‘NEW DPRK’22일 중국 웨이보에 소로스, 오바마, 힐러리, 질 바이든 등이 트위터 프로필이나 배경색을 검은색으로 바꿨다고 게시했다.

이들이 프로필이나 배경색을 왜 검은색으로 바꿨는지에 대해서는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검은색이 뭔가 잘 풀리지 않거나 비판적일 때 사용하는 것으로 인식돼 주목된다.

질 바이든,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등은 클린턴의 대선불복에 대한 항의 표시로 인식되고, 일부는 충격적인 미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화상 정상회의 도중에 미국 대선의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트윗을 올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1(현지시각) 오전 화상으로 열린 G20 정상회의 때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9분가량 개회사를 하는 동안 책상 위의 무언가를 응시하며 고개를 숙였다.

사진=NEW DPRK
사진=NEW DPRK

사우디 국왕의 개회사가 끝나가는 순간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는 전날 백악관에서 회동한 미시간주 공화당 주의원들의 성명 게시와 함께 우리는 대규모의 전례 없는 (투표) 사기를 보여줄 것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전 세계 지도자들이 전염병부터 기후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은 미국 선거의 다툼에 관한 곳에 가 있었다“G20 회의에 대한 무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신종코로나 상황도 심각한 수준이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20(현지시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5000여명으로 코로나19 사태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CNN11월 미국은 충격적인 코로나19 신기록으로 가득한 달이었다며 11월 들어서만 무려 270만명이 새로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보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도 연일 신기록을 쓰고 있는 가운데 2082178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1878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존스홉킨스대는 21일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963000여명, 사망자 수는 254000여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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