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文 대통령, ‘평검사와의 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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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文 대통령, ‘평검사와의 대화’하라”
  • 현지용 기자
  • 승인 2020.11.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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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검찰총장 직무배제 사태 항의차 문재인 대통령에 전달하려던 질의서가 경찰에 가로막혔다. 이에 국민의힘은 “평검사와 대화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초선의원단은 30일 오전 11시께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하던 도중 청와대 연풍문으로 이동해 법무부 장관의 검찰총장 직무배제 사태에 대한 질의서를 전달하려 했으나, 경찰에 제지당했다.

이에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께서 당당하게 ‘평검사와의 대화’를 하실 용의는 없는지 다시 묻고 싶다”며 “대통령에게 지난 금요일 전달한 정국 현안에 대한 답도 물론 들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아침에는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도 추 장관에게 직무정지 처분 철회를 호소했다. 현재 평검사 98%, 59개 검찰청이 위법 성명에 동참하는 등 위법에 맞선 검사들의 집단반발과 저항이 거세다”면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평검사 토론회처럼 같은 자리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는 여전히 말씀이 없다. 추 장관의 폭주는 진행형이다. 청와대는 ‘대통령에게는 검찰총장 면직권이 없다’며 손으로 해를 가리고 있다”면서 “대통령께서 결자해지의 각오로 국가질서의 혼란을 종료시키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SW

h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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