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서울 ‘컨테이너 병상’ 건설에 반응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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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울 ‘컨테이너 병상’ 건설에 반응 보여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0.12.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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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완화될 기미 없다” 게시
서울의료원 48개 등 총 150개 건설 계획
중증환자 전담 병상 62개 중 3개만 남아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서울시가 컨테이너 병상을 건설하고 있다고 북한 대외선전매체가 중국 웨이보에 게시했다. 사진=NEW DPRK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서울시가 컨테이너 병상을 건설하고 있다고 북한 대외선전매체가 중국 웨이보에 게시했다. 사진=NEW DPRK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이 서울시에서 벌이는 컨테이너 병상에 대해 반응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NEW DPRK’11일 중국 웨이보에 서울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완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컨테이너를 이용해 병상을 만들고 있다고 게시했다.

그러면서 관련 사진 6장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환자를 돌볼 곳이 부족해지자 컨테이너 이동병상을 짓고 있다.

컨테이너 병상은 감염병전담병원 입원환자 중 회복기로 접어든 환자를 이송해서 격리해제 전까지 치료하는 시설이다. 시는 서울의료원에 컨테이너 병상 48, 나머지 시립병원에 102개를 각각 배치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병실 부족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10일 기준 수도권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4.8%이고, 서울만 85.7%.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이송되지 못하고 자택에서 대기 중인 환자가 110시 기준 175명으로 집계됐다.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총 62개 중 59개에 환자가 들어차 당장 쓸 수 있는 병상이 3개밖에 없다.

서울시는 병상 확보를 위해 고대 안암병원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4개 등 총 6개를 순차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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