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대통령, 검찰총장 법정에서 맞서는 모습 국가적 창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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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대통령, 검찰총장 법정에서 맞서는 모습 국가적 창피"
  • 황채원 기자
  • 승인 2020.12.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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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국민의힘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국민의힘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를 재가한 것에 대해 "대통령과 현직 총장이 법정에서 맞서는 모습이 국가적으로 창피하다"고 밝혔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윤석열 총장 징계는 아주 억지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집권세력이 아직 80년대 사고에 갇혀 수구적 행태를 보이는 것은 국가적 재앙"이라면서 "민주당과 집권세력은 국정농단을 넘는 국정파괴를 중단할 것을 국민의힘 이름으로 촉구한다. 비상식과 야만 정치가 아닌 상식에 맞는 정치를 하라"며 정부와 민주당을 비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상황이 심상치 않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해야 할 상황은 임박한데 서민 생계문제 대비책을 준비하는지 의문스럽다"면서 "제가 지난 3월 자영업 대책, 8월 백신 준비, 9월 전국민 자가진단 키트, 10월 의료인 수급문제를 이야기했지만 해결된 것이 하나도 없다. 이쯤되면 K방역은 신기루"라고 말했다. SW

hcw@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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