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당대회 기념공연 관람...열병식 언급 없어
상태바
김정은, 당대회 기념공연 관람...열병식 언급 없어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1.01.14 08:55
  • 댓글 0
  • 트위터 419,5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양체육관서 ‘당을 노래하노라’ 진행
‘서열 3위’ 조용원...최룡해 다음 호명
김 총비서 출연자 공연성과에 만족감
당대회 경축공연 '당을 노래하노라'가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사진=NEW DPRK
당대회 경축공연 '당을 노래하노라'가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사진=NEW DPRK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이 노동당 8차 대회를 마무리하고 13일 당대회를 경축하는 실내 기념공연을 개최했다. 당초 개최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열병식에 대한 보도는 없었다.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조선로동당 제차 대회를 경축하는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13일 평양체육관에서 성대히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최룡해 동지, 조용원 동지, 리병철 동지, 김덕훈 동지, 8차 당 대회 참석 대표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8차 당 대회에서 정치국 상무위원과 당 비서에 오른 조용원은 이날 공연에서도 최룡해 다음으로 호명됐다.

1, 2부에 걸쳐 김일성 원수께 드리는 노래’, ‘김정은 장군께 영광을등 성악과 기악, 무용과 집단체조가 공연됐으며 3D 다매체와 조명 등을 동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공연의 시작과 끝에는 김정은 총비서를 향한 만세환호성이 터졌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 김 총비서가 출연자들의 공연 성과에 만족을 표시했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당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강습도 진행됐다. 조용원 당 비서와 박태성 당 비서가 강습에 출연해 당대회 결정을 실천할 방안을 언급하고 당 노선과 정책, 사업에 헌신적으로 복무할 것을 강조했다.

관심이 쏠렸던 열병식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다. 지난 12일 각계 원로를 당대회 기념행사에 초청해 폐막식 후 열병식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이에 대한 보도는 없었다. SW

ysj@economic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