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제약, 새 ‘코로나19’ 치료제 효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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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제약, 새 ‘코로나19’ 치료제 효과 확인했다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01.2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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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라니비맙’의 ‘코로나19’ 효용성 시험결과 긍정
지난해 긴급사용 승인 이어 정식 사용 신청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밤라니비맙(bamlanivimab)’의 ‘코로나19’ 효용성에 대한 시험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1월9일(현지시간) 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던 이 치료제는 그동안 효용성 논란이 있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치료 효과에 대해 의문을 표시한 바 있다.

릴리는 21일(현지시간) 감염에 더 취약하고 결과가 나쁠 가능성이 있는 노인 거주 요양원과 그들을 관리하는 스태프를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효용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BLAZE-1’으로 명명된 임상시험은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4200mg 용량의 밤라니비맙이 투여됐다고 밝혔다. 약 2개월(8주)에 걸친 시험에서 약을 복용한 사람들은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최고 80%까지 감소했다. 사망자는 없었다.

릴리는 조만간 확대승인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 약은 지난해 긴급승인에서는 12세 이상 코로나19 양성 환자, 체중 40kg 이상의 중증 또는 입원 위험이 높은 환자, 만 65세 이상, 만성적인 기저질환자에 한해 사용을 승인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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