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널뛰기’ 장세… 긍정 전망 잇따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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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널뛰기’ 장세… 긍정 전망 잇따라 나와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03.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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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재무부 채권 안정세 찾아
테슬라, 페이스북 등도 상승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국 뉴욕증시가 ‘널뛰기’ 장세다. 하루 올랐다, 하루 내리는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주 큰 변동성을 연출했던 전세계 증시가 3월들어 안정세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3월 첫 장이 오늘 시작된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3.14포인트(1.95%) 상승한 31,535.51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0.67포인트(2.38%) 급등한 3,901.82에, 나스닥 지수는 396.48포인트(3.01%) 오른 13,588.83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큰 하루 상승률을 보이며 기염을 토했다.

이날 상승세는 지난주 급등했던 미국 국채 금리가 안정세를 찾으며 일어났다. 10년 만기 미재무부 채권은 목요일에 기록한 52주 최고가인 1.61 %보다 낮은 1.45를 기록했다. 채권 수익률과 가격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에드워드 조네스(Edward Jones)의 투자 전략가인 안젤로 쿠르카파스는 "역사적 관점에서는 여전히 매우 낮지만 경제 호황의 전망으로 지난 두 달 동안 수익률이 꾸준히 상승했다"고 말했다.

지난주 약세를 보였던 테슬라 6.36%, 페이스북 2.83%, 애플 5.39%, 알파벳 클래스 A 2.36%, 포드 2.39%, 가량 오르는 등 그동안 부진했던 주요 기업들도 반등했다.

공급관리연구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제조부문은 2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두었다. 활동을 측정하는 업계의 구매 관리자 지수는 60.8로 나타났다. 50 이상의 숫자는 해당 섹터의 확장을 나타낸다. 1월 건설 지출 데이터도 예상보다 높은 1.7% 증가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은행 총재는 "긍정적인 경제 전망을 고려하면 채권 금리의 상승이 놀랍지 않다. 금리 상승이 경제를 제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멘트를 내놨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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