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소비자 트렌드 맞춘 다양한 맥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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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소비자 트렌드 맞춘 다양한 맥주로 승부"
  • 황채원 기자
  • 승인 2021.03.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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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올 뉴 카스'(왼쪽)와 '한맥'.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의 '올 뉴 카스'(왼쪽)와 '한맥'. 사진=오비맥주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오비맥주가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올 뉴 카스', '한맥'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새로 선보인 '올 뉴 카스'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원재료, 공법 등 맥주 제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에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투명병을 채택해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하면서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카스의 ‘블루 라벨’은 좀더 간결하고 과감한 이미지로 변경, 투명한 병 속 맥주의 황금색과의 선명한 대비를 이뤄 생생한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또 세계 수준의 양조기술과 브루마스터, 이노베이션 팀의 노력을 통해 카스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는 동시에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몇몇 요소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고, 카스의 ‘콜드 브루 (Cold Brewed)’ 제조 공정에서도 완벽을 기했다. ‘올 뉴 카스’는 0도씨에서 72시간의 저온 숙성을 통한 ‘품질 안정화’ 과정을 거쳐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듯한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도 눈길을 끈다.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가 되면 육각형 모양 온도센서가 밝은 파란색으로 변하며 하얀 눈꽃송이 모양이 나타나고, 동시에 'FRESH' 문구가 밝은 파란색으로 바뀌며 소비자들이 카스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올 1월 정식 출시된 ‘한맥(HANMAC)’ 은 ‘대한민국 대표 라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한 맥주로 우리 쌀을 함유한 보다 깔끔하고 상쾌한 풍미가 특징이다. 

한맥은 출시 전 2020년 8월부터 10월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소규모로 테스트 판매를 했고, 소비자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제품에 반영해 '상쾌한 풍미의 맛있는 맥주'를 만들어냈다. 

서혜연 오비맥주이노베이션팀 서혜연 상무는 “오비맥주는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제품출시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W

hcw@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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