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큰폭 상승… 다우존스,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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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큰폭 상승… 다우존스, 사상 최고치 경신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04.0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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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회복 빨라지고 있다는 견해 시장 지배
서비스산업 활동지수 시장 전망치 넘어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5일(현시지간) 미국 증시가 크게 뛰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373.98포인트(1.13%) 상승한 3만3527.1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8.04포인트(1.44%) 상승한 4077.91, 나스닥 지수도 225.49포인트(1.67%) 오른 1만3705.3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미국 경제 회복이 빨라지고 있다는 견해가 시장을 지배했다. 다양한 종목에 매수 주문이 나오면서 상승했다. 여기다 2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계획도 기대감을 갖게 했다.

지난 주말 미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3월 지표도 한 몫했다. 비농업부분 신규 고용은 91만6000명으로 집계돼 시장 전망을 크게 앞섰으며 서비스산업 활동지수는 시장 전망치 59를 넘어 63.7로 사상 최고에 달했다.

‘코로나19’ 접종이 보다 광범위하게 실시되고 경기전망이 긍정적으로 기울자 항공사와 여행 관련 업종이 상승했다. 에너지와 금융, 소재, IT 분야도 상승했다. 최근 주춤거리던 테슬라는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1분기 자동차 출하 기록으로 4.43%올랐다.

시장 관계자는 "고용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는 기대가 부푼 서비스, 관광, 항공산업 등의 실적 회복이 전망되고 있다. 감염의 재확산이 여전히 걱정거리지만 백신의 보급과 추가 경제대책에 힘입어 시장이 고무되고 있다"고 말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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