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러시아, 터키등 신흥시장 금리 인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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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러시아, 터키등 신흥시장 금리 인상 시작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07.2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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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펜데믹으로 선진-후진국 경제 전망 큰 차이
IMF, 중국·인도의 경제 성장 전망 하향 조정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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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선진국의 경제전망은 개선되고 있는 반면 개발도상국은 여전히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여기다 러시아, 멕시코 등 신흥시장은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7일(현지시간) 세계 경제가 올해 6%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미국, 영국 및 캐나다와 같은 국가의 성장률 추정치는 IMF의 4월 이전 보고서 이후 개선된 반면, 인도 및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기대치는 하락했다.

IMF는 격차가 “백신 접종률의 차이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보고서에서 IMF는 "백신 접근은 글로벌 회복이 올해 말(거의 모든 선진국) 활동의 추가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는 블록과 여전히 감염의 재확산과 사망자가 증가하는 블록으로 나뉜다"고 밝혔다.

IMF에 따르면 선진국 인구의 약 40%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신흥 시장 경제국 11%인 반면 저소득 국가는 훨씬 뒤쳐져 있다.

IMF는 미국 경제가 올해 7%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이전 예측보다 0.6%포인트 높은 수치다. 영국도 1.7%포인트 상향 조정된 7% 확대가 예상된다. 유로를 사용하는 19개 국가는 0.2% 증가한 4.6%의 성장률을 기록할 예정이며, 캐나다는 1.3%포인트 상승한 6.3%의 성장률을 예상된다.

한편, 중국은 회복세 우려 속에 8.1%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조정됐다. 인도의 경제 성장에 대한 전망은 크게 하향 조정됐다. 올해 4월 12.5%를 예상했으나 9.5%로 재전망됐다.

브라질, 헝가리, 멕시코, 러시아, 터키와 같은 신흥시장은 통화 정책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했다.

IMF는 중앙은행이 예상보다 빨리 경제 지원을 중단할 경우 "매우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 변이"로 인한 위험과 금융 시장, 특히 미국의 충격을 지적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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