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보기관 ‘코로나19’ 기원 유전 데이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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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보기관 ‘코로나19’ 기원 유전 데이터 조사 중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08.0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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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동안 국립에너지연구소 슈퍼컴퓨터에 매달려 조사
중국 우한 연구소 바이러스 샘플서 추출한 유전자 포함
사진=pixabay
사진=pixabay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국정보기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을 밝히는 데 열쇠가 될 수있는 유전 데이터를 파헤치고 있다.

이 방대한 정보목록에는 중국 우한의 연구소서 연구한 바이러스 샘플에서 추출한 유전자 청사진이 포함돼 있으며 일부 관리들은 이 정보가 코로나19 발병의 원인일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여러 사람들이 CNN에 말했다.

5일(현지시간) CNN은 미국 정보기관이 언제 어떻게 이 정보에 접근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바이러스에서 이러한 종류의 유전 데이터를 생성하고 처리하는데 관련된 기계는 일반적으로 외부 클라우드 기반 서버에 연결돼 해킹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전했다.

이 방대한 원시 데이터를 사용 가능한 정보로 변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정보기관 커뮤니티는 지난 3개월 동안 17개의 정부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국립에너지연구소 슈퍼컴퓨터에 매달려 조사하고 있다.

정보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CNN에 "(보안) 허가를 받은 과학자들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정부 안팎의 조사관들은 오랫동안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연구 중인 2만 2,000개의 바이러스 샘플에서 유전자 데이터를 찾았다. 이 데이터는 2019년 9월 중국 관리에 의해 인터넷에서 제거됐으며 중국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에 대한 이 데이터와 기타 원시 데이터를 세계보건기구와 미국에 넘기는 것을 거부했다.

정통한 소식통은 누락된 유전자 연결을 채우는 것만으로는 바이러스가 우한의 실험실에서 유래했는지 아니면 자연적으로 처음 출현했는지를 확실하게 증명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한다. ​​팬데믹의 진정한 기원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다른 맥락적 단서를 모아야 할 것이라는 것이다.

존 래트클리프 전 국가정보국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보기관이 이미 코로나19 주제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수집했다”고 말했다.

일부 연구원, 정보 관리 공무원 및 공화당 의원은 우한 연구소 연구원이 연구실에서 바이러스를 유전적으로 변경했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또한 초기 감염은 연구원이 야생동물의 샘플을 수집하는 동안 실험실 외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했으며 그 연구원이 샘플 등을 가지고 실험실로 돌아왔을 때 자신도 모르게 바이러스를 퍼뜨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한다.

그러나 정보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확실하게 아무것도 증명하지 못할 수도 있다. 정보 기관의 과학자들이 실험실의 데이터를 사용해 바이러스가 어떻게 돌연변이되었는지 보여주는 완전한 유전 역사를 엮을 수 있다고 해도 중국 실험실에서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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