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 관철을 추동하는 선전화 3종을 공개했다.

조선중앙TV는 4일 밤 8시 보도를 통해 “조선노동당출판사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역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인 과업 관철에로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을 창작해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TV는 “선전화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어나가자!’는 시정방침을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힘 있게 추동하기 위한 불멸의 대강으로, 고무적 기치로 추켜들고 인민의 이상이 꽃펴나는 가장 존엄 높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기 위해 힘차게 일해 나갈 것을 열렬히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선전화 ‘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우리의 정치사상적 위력을 더 높이 떨치자!’에 대해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국가의 정치풍토, 국풍으로 공고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실속있고 목적지향성 있게 전개해 사회주의 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져나갈 데 대한 사상이 담겨져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제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나가는 근로자들의 힘찬 모습을 형상한 선전화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에서는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를 반드시 안아오려는 천만인민의 투철한 혁명정신과 앙양된 투쟁기세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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