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낮은 곳 백두산 -3도, 높은 곳 배천 23도
8일엔 북부내륙 여러지역서 서리 내릴 것 예보
8일엔 북부내륙 여러지역서 서리 내릴 것 예보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 량강도 일부지역에 7일 눈이 온다는 소식이다.
조선중앙TV는 6일 밤 8시 보도를 통해 “7일에는 북부내륙과 동해안지역에서 비가 내리다 흐리겠고, 백두산지구와 량강도 일부지역에서는 새벽에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기온은 평양 17/21도(최저/최고), 백두산 밀영 -1/6도, 혜산 7/13도, 강계 11/16도, 청진 9/17도, 함흥 12/19도, 원산 13/16도, 신의주 13/21도, 평성 16/21도. 사리원 17/21도, 해주 18/21도, 개성 16/21도다.
7일 기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백두산으로 -3도, 기온이 제일 높은 지방은 배천으로 23도다.
8~10일 예견되는 날씨로 8일에는 북부내륙 여러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고, 9일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10일에는 전반적 지역에서 비와 소낙비가 내리고, 평안북도와 자강도 일부에서는 폭우가 예견되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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