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매출·순익 감소했으나 시장 전망보다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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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매출·순익 감소했으나 시장 전망보다는 좋다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10.2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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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문제와 컴퓨터 칩 부족으로 타격
경쟁자인 GM과 실적 유사
사진=포드
사진=포드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글로벌 자동차 회사 포드의 매출과 순이익이 감소했으나 시장 전망보다는 좋았다.

27일(현지시간) CNN 따르면 포드의 자동차 매출 332억 달러는 1년 전보다 4% 감소했다. 그러나 리피니티브 예상치인 325억 달러보다는 좋았다.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주요 자동차업체 매출액의 극히 일부에 불과한 테슬라 조정 실적보다 22% 감소한 20억달러의 조정실적을 기록했다고 CNN은 전했다.

회사 측은 컴퓨터 칩의 가용성이 과제로 남아 있지만 2분기부터 상황이 '명확히 개선'돼 포드의 딜러 출하량이 4~6월 대비 32% 증가했고, 이를 바탕으로 수익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업체와 마찬가지로 포드는 수익은 공급망 문제와 컴퓨터 칩 부족으로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3분기 실적은 월스트리트의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 회사는 또한 미래 이익에 대한 전망을 높이고 배당금을 회복했다.

공급망 문제는 몇 달 동안 자동차 산업에 큰 타격을 주며 일시적인 공장 폐쇄를 유발했다. Cox Automotive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미국 자동차 판매는 분기에 약 13% 감소했다.

포드의 결과는 경쟁자인 GM과 유사했다. GM은 3분기 순이익이 24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0% 급감했다.

포드는 연간 영업 이익 가이던스를 3개월 전의 90억~100억 달러에서 105억~115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리고 2020년 3월 팬데믹 초기 에 중단된 배당금을 복원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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