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전세계 항공사 강타, 수천편 비행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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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전세계 항공사 강타, 수천편 비행 취소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12.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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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2,000편이 넘는 항공편 취소
델타, 유니이티드 등 승무원과 운영자에 영향
지난 21일(현지시간) 미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로건 공항 E 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AP
지난 21일(현지시간) 미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로건 공항 E 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AP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전세계적으로 수천편의 비행이 취소했다.

유나이티드 항공(UAL)은 24일(현지시간) 코로나 바이러스의 오미크론 변이종 때문에 "일부 비행을 취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CNN이 입수한 유나이티드 메모는 "이번 주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사건이 급증한 것은 승무원과 운영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항공사들은 2,000편이 넘는 항공편을 취소했으며, 그 중 454편이 미국 내, 국외로 운항하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전체 일정의 9%에 해당하는 170편의 항공편을 취소했다.

델타 항공(DAL)도 항공편을 취소했다.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에 따르면 항공사는 크리스마스 이브 항공편 130편을 취소했다. 델타항공은 오미크론 모델을 포함한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제트블루는 전체 일정의 약 5%인 50편 이상의 비행을 취소했다. 알래스카항공은 성명에서 17편의 항공편이 결항됐으며 크리스마스이브에도 결항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11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차이나이스턴은 운항의 22%에 해당하는 474편의 항공편을 취소했다. 이와 비슷하게, 에어 차이나는 약 190편의 항공편을 취소했는데, 이는 일정의 15%에 해당한다.

에어 인디아, 선전 항공, 라이언 에어, 윙스 에어도 모두 수십 편의 비행을 취소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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