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극초음속미사일 연속 발사 성공”…김정은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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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극초음속미사일 연속 발사 성공”…김정은 참관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2.01.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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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미사일 발사 참관은 2020년 이후 처음
노동신문 "1천㎞수역 설정표적 명중했다”보도
'극초음속무기' 성원과 본부청사서 기념사진도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에 연속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사진=트위터
북한은 지난 1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에 연속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트위터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은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극초음속미사일시험발사를 진행해 성공했다고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111일 국방과학원에서 진행한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했다면서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에서 연속 성공(했다)”고 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 오전 727분쯤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5일에도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쐈었다.

지난 11일 발사에는 김 위원장 외에 조용원 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과 당 중앙위 해당 부서 부부장들, 국방과학부문 지도간부들이 참관했다.

북한이 김 위원장의 미사일 발사 참관을 공개한 것은 지난 2020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장거리 순항미사일, 극초음속미사일, 반항공미사일,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발사엔 불참한 것으로 관측됐다.

11일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에 김정은 위원장이 참관했다. 사진=트위터
11일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에 김정은 위원장이 참관했다. 사진=트위터

신문은 발사된 미사일에서 분리된 극초음속 활공 비행전투부는 거리 600계선에서부터 활공 재도약하며 초기발사 방위각으로부터 목표 점방위각에로 240강한 선회기동을 수행해 1수역의 설정표적을 명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국방력발전 5개년계획의 핵심 5대 과업중 가장 중요한 전략적 의의를 가지는 극초음속 무기개발부문에서 대성공을 이룩한 미사일연구부문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과 해당 당조직들의 실천적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고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특별감사를 주셨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극초음속무기 연구개발 부문 핵심 성원들과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신문은 첨단국방과학 연구 성과로 나라 전쟁 억제력을 강화하고 우리 자주권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해 나가리라는 커다란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면서 뜻깊은 사진을 찍었다고 했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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