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30도-혜산 -25도-강계 -22도 등
조선중앙TV “추위 며칠간 지속된다” 예보
조선중앙TV “추위 며칠간 지속된다” 예보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2월 4일은 입춘이다.
”조선중앙TV는 3일 밤 8시 날씨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추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된다는 뜻”이라고 보도했다.
TV는 “하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겠고, 특히 내륙 지역은 영하 15도 이하로 날씨는 춥겠다”면서 “이 추위는 며칠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기온은 평양 -15/-4(최저/최고), 백두산밀영 -27/-14. 혜산 -25/-11, 강계 -22/-6, 청진 -9/-1, 함흥 -11/1, 원산 -7/2, 신의주 -14/-5, 평성 -15/-4, 사리원 -13/-3, 해주 -7/-1, 개성 -10/-2도 등이다.
북한에서 4일 기온이 제일 낮은 지역은 백두산지구로 -30도, 기온이 제일 높은 지방은 리원으로 3도 정도로 예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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