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영상이 뒤늦게 공개됐다.

조선중앙방송은 4일 리춘히 아나운서의 소개로 2일 김정은 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영상에선 조용원·리일환 당 비서, 김재룡 조직지도부장, 오일정 군정지도부장, 김영환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주창일 당 부장 등이 벤츠를 타고 온 김정은 위원장을 맞았다.

이날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대열 앞에 의자는 7개가 놓였고, 초급당비서들은 모두 선 채였다. 영상은 5분30여초간 진행됐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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