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폭스바겐 등 중국 공장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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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폭스바겐 등 중국 공장 재가동
  • 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 승인 2022.04.1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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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 공장부터 시작해 점차 확대
테슬라도 상하이 공장 생산 재개 준비
장춘=AP
장춘=AP

[시사주간=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도요타와 폭스바겐 등이 중국 공장을 재가동시키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도요타는 중국 최대 자동차 생산 거점 중 하나인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한 달간의 영업 중단을 마무리하고 조업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본격 가동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도요타는 지난 3월 14일 창춘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했다.

폭스바겐도 3월 중순 문을 닫은 창춘 공장의 생산을 재개했다. 그러나 국영 자동차 회사인 SAIC와 제휴하여 운영하는 상하이 공장은 폐쇄된 채로 남아 있다.

폴크스바겐은 성명에서 "상하이 SVW 앤팅 공장의 재가동 가능성이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도 3주간의 중단에 이어 24일 부터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당국의 엄격한 코로나 억제 조치는 경제 활동에 타격을 주었다. 17일 정부 통계에 따르면 3월 소비는 감소했고 실업률은 증가해 경제 전망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현재 코로나 사태의 진원지인 상하이는 3주 이상 봉쇄된 상태다.

상하이 정부는 28일 생산 재개를 허용하는 666개 업체 화이트리스트를 발표했다. 약 40%가 자동차 산업 공급에 관여하는 자동차 회사들이다. SW

p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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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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